간호학과 편입, 달라진 점은

간호학과 편입은 보건계열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지시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적은 모집인원과 부족한 시간,

편입 이후에도 친절하지 못한 교육과정의 탓에 그저 알아보고 손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간호학과 편입은 어렵고도 불편한 과정이라며 차라리 간호학과 재입학이나 간호전문대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는 소문이 돌게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간호학과 관련 정책의 시행으로 2018년 이후의 간호학과 편입은 그 내용이 완전히 다른 것이 되어버렸는데요

그런 소문들을 정정해드리기 위해 오늘은 간호학과 편입 달라진 점과

간호학과 편입 준비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간호학과 편입, 달라진 점과 준비 방법

간호학과에 편입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됩니다.

여타 학과의 편입 방법들과 같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그리고 간호학과 관련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입 방법인 RN-BSN, 그리고 의료인력 편입과정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 중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방법은 여타 편입 방법과 다르지 않으니

해당 내용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다음 주소로 들어가셔서 내용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참고: https://y-s-blog.tistory.com/2 )

간호학과 RN-BSN은 3년제 이상의 전문대 간호학과를 졸업해 간호면허를 취득한 간호사가

1~2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을 때 지원하실 수 있는 편입 방법이며

그 까다로운 조건의 탓에 여타 편입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보입니다.

간호 업무 관련 종사자를 위한 편입 방법이다 보니 주 수업은 대부분 야간에 진행되고는 합니다.

의료인력 편입은 RN-BSN보다는 손쉬운 편입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2, 3년제의 간호전문대 졸업자라면 가능한 편입 방법이며

만일 전문대를 졸업하지 않으셨더라도 간호전문대학 졸업과 비슷한 학사학위를 보유하고 계신다면

지원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주로 전문대를 졸업하신 간호 종사자 분들이 4년제 대학의 졸업증을 취득해 보다 취업과 혜택을 늘리시고자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018년 10월 발표된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한시적으로 간호학과 학사편입의 비율은 약 10%에서 30%까지 다양하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이전까지는 3학년으로 편입하게 되어버려 전문교육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실습에 나가

다양한 사고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생겼다면,

앞서 발표된 시행령에 따라 2학년 편입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확실한 교육과 커리큘럼을 학교에서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그로써 좀 더 많은 인원이 간호학과 편입에 지원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편입생 역시 기존의 간호학과와 융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기존의 간호계열 종사자의 경우, 편입 면접에서 관련 계열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면접 질문에 보다 수월하게 답을 하실 수 있어 여타전공의 편입 준비생분들보다

추가 가산점을 받아 합격하시곤 했다는 소식 또한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간호학과 편입은 그 경쟁이 거세 확실한 준비가 없이 도전하셨다가는 고배를 마시게 되시곤 합니다.

일반적인 편입 관리는 순전히 학생에게 그 준비 내용까지 맡기게 되는 곳이 많기에

학생에 따라 맞춰 일정을 조정해주고 편입 과정 관리 역시 도와주는 곳을 찾으시는 것이

보다 유리한 편입 준비 방법이 됩니다.

특히 기존의 간호계열 종사자가 간호학과 편입을 알아보시고 준비하는 경우

업무를 보시며 간호학과 편입을 대비하는 것이 대다수이시기에

개인적인 루트를 통해서는 세세한 관리가 어렵고 수월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과중된 일을 분리하여 공부와 일만을 신경쓰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보다 세세한 내용에 대한 질문은 언제든 연락을 주시면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편하게 연락해보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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